완도군, 금당·노화읍 중심으로 섬 축제 본격 개막…전복 축제까지 ‘풍성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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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금당·노화읍 중심으로 섬 축제 본격 개막…전복 축제까지 ‘풍성한 봄’

- 금당섬마을축제, 전야제부터 개막식까지 주민·관광객 어울림 한마당
- 노화읍 ‘갈꽃 섬 전복 축제’…요리·공연·체험 결합한 체류형 관광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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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김은옥 기자] 완도군이 금당면과 노화읍을 중심으로 지역 고유의 섬 문화를 살린 다채로운 읍면 축제를 연이어 개최하며 봄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섬 특유의 자연경관과 먹거리,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는 ‘가고 싶은 섬’으로 알려진 금당면 금당팔경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제14회 금당 섬마을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야제와 본행사로 나뉘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3일 전야제에서는 주민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24일 개막식 당일에는 ‘맛·멋 자랑’ 프로그램과 예술단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돼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전국 최대 전복 생산지로 알려진 노화읍에서도 본격적인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갈꽃 섬 전복 축제’는 노화 건강 테마촌을 중심으로 24일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이어진다.

첫날에는 마을별 노래 경연 ‘우리 동네 트롯 스타’가 진행돼 주민 참여 열기를 더하고, 둘째 날인 2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명품 전복 선발대회, 전복 요리·밀키트 경연, 청소년 댄스 경연, 체육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특히 지역 대표 수산물인 전복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가 강화되면서 먹거리와 관광이 결합된 특화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다.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주 완도를 방문하시면 섬마다 특색 있는 축제를 즐기고 아름다운 섬 여행도 함께 경험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완도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 경비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완도 치유 페이’ 등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 정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사진 - 재작년 노화읍에서 열린 _갈꽃 섬 전복 축제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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