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사업은 방치될 경우 폐기물 적치 등으로 훼손 가능성이 있던 시유 임야를 친환경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식재 대상지는 총 1,888㎡ 규모로, 이곳에 동백나무 200여 본이 식재됐다.동백나무 숲이 조성되면서 해당 지역은 향후 탄소흡수 기능을 갖춘 생태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섬 경관 개선과 주민 휴식 공간 확충 효과도 함께 가져올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민·관·공기업이 함께 참여한 ESG 실천형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한국중부발전은 사회적 책임 이행 차원에서 사업에 참여했고, 산림조합은 식재 및 관리 기술을 지원했다. 지역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동체 기반의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으며, 보령시는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뒷받침했다.
현장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식재 행사를 넘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지역 실천 모델이 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보령시 관계자는 "유휴 시유림을 정비해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을 동시에 달성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녹색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동백숲 조성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