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자체평가위원회 출범…“성과 중심 군정, 체감 행정으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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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체평가위원회 출범…“성과 중심 군정, 체감 행정으로 이어간다”

- 민간 전문가 참여 확대…공정성·전문성 강화한 평가체계 구축
- 정성·정량 평가 병행, 공모성과·협업지표 반영…6월 최종 결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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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김도영 기자] 예산군이 군정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정책 품질을 높이기 위한 자체평가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군은 최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을 위촉하는 한편, ‘2026년(2025년 실적) 군정업무 자체평가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김택중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지역 인사와 교수, 세무사,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간 전문가 참여 비중을 확대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신규 위원 위촉을 통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다양성도 보완했다.군은 이를 바탕으로 민간 중심의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성과관리 체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의결된 추진계획에 따르면, 2025년 실적에 대한 평가는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업무와 공통업무를 아우르는 종합평가 방식으로 추진되며,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병행해 군정의 책임성과 정책 효과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공모사업 선정 실적, 상급기관 수상, 재정 신속집행 등 주요 성과지표를 반영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책 성과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여기에 부서 간 협업을 유도하기 위해 협업과제 기반 가점 지표도 도입해 조직 내 협력 문화 확산도 기대된다.향후 군은 각 부서의 실적자료 제출과 교차평가,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6월 제2차 자체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평가 결과를 확정하고, 이를 군정 전반에 반영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자체평가를 통해 군정 성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평가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예산군 자체평가위원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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