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교육시설공제 활용 강화…“재난·사고 대응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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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육시설공제 활용 강화…“재난·사고 대응력 높인다”

- 835명 담당자 대상 순회 직무교육…실무 중심 프로그램 운영
- 보상 처리·공제정보망 활용까지…현장 대응 역량 전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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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김도영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시설공제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현장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선다.교육시설공제는 학교 건물과 교실, 체육관, 기숙사 등 교육시설과 각종 기자재가 자연재해나 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때 신속한 복구와 보상을 지원하는 제도다. 일반 보험보다 비용 부담이 낮은 동시에 교육활동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보상 체계를 갖추고 있어 학교 현장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 같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전 기관 공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면 직무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교육은 4월 16일 강진과 장흥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도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공제업무 담당자 등 총 835명이다.교육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호남·제주권지부 소속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교육시설공제 제도 이해 및 가입 절차 ▲공제정보망 활용 방법 및 실습 ▲보상 및 배상 실무 처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제정보망 활용 교육과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보상 처리 교육을 통해 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급 학교가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보상 절차 또한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제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시설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한종덕 재정과장은 "전 기관 공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대면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2026년 교육시설공제 직무교육 현장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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