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안 하면 못 간다”…화순적벽 버스투어 5월 2일 재개, 관람 방식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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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안 하면 못 간다”…화순적벽 버스투어 5월 2일 재개, 관람 방식 전면 개편

- 100% 사전예약제 도입·자유 관람 확대…체류형 관광 콘텐츠 강화
- 운행 시간 늘리고 해설 방식 변경…성수기 하루 4회 탄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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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성종화 기자]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화순의 대표 관광지인 화순적벽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2026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오는 5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이번 버스투어는 적벽 상시 개방 이후 늘어난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관람객 편의와 현장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 전반을 대폭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운영 기간은 2026년 5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간 운행한다. 모든 탑승은 화순군 이서면에 위치한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 이뤄진다.특히 올해부터는 혼잡을 줄이고 체계적인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0% 사전 예약제’를 전면 도입했다. 현장 예매는 불가능하며, 이용객은 전용 누리집을 통해 탑승일 기준 2주 전부터 2일 전까지 예약을 완료해야 한다. 개인 예약은 1인당 최대 4명까지 가능하고, 30인 이상 단체는 하루 1팀에 한해 별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방식에도 변화가 있다. 기존에는 해설사가 버스에 동승했지만, 올해부터는 적벽 내부에 상주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관광객은 자유롭게 이동하며 경관을 감상하고, 필요 시 현장에서 전문 해설을 들을 수 있어 보다 능동적인 관람이 가능해졌다.투어 시간 역시 기존보다 확대돼 약 1시간 45분 동안 여유롭게 적벽의 절경을 체험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한 1인 5,000원으로 유지됐다.

운행 횟수는 계절별 관광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5월 성수기에는 하루 4회, 6월부터 8월까지는 하루 2회 운영될 예정이다.구종천 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광객이 주도적으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자유 관람과 현장 해설을 결합했다”며 "사전 예약이 필수인 만큼 방문 전 반드시 예약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순적벽을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2026 화순적벽 버스투어 홍보 포스터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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