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물린 직후가 아닌 일정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조기 인지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특히 농작업이나 야외활동이 잦은 어르신들은 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교육에서는 감염 경로와 주요 증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한편, 일상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풀밭 활동 시 긴 소매·긴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올바른 사용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의복 세탁 ▲신체 진드기 부착 여부 확인 방법 등이다.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진드기 감염병 예방에 그치지 않고 결핵 검진 안내와 올바른 손 씻기 교육도 병행해, 전반적인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고열이나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진료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신안군은 앞으로도 계절별 감염병 발생 특성에 맞춘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해 군민 건강 보호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사진 - 감염병 예방 교육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