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IC 관문 확 바뀌었다…해미교, ‘야간 명소·소통 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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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IC 관문 확 바뀌었다…해미교, ‘야간 명소·소통 공간’으로 재탄생

- 7억 투입 경관 개선 완료…어둡던 교량 하부, 안전하고 밝은 공간으로 변화
- 음악분수·벚꽃축제 연계 기대…지역 활력 높이는 생활형 명소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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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김도영 기자] 충남 서산시가 해미IC 일대 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하며 지역 관문의 이미지를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특히 해미천을 가로지르는 해미교가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시민들이 머무르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미IC부터 해미면 진입 구간의 전반적인 경관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미파출소 앞 회전교차로 시설 정비와 해미천 일원 환경 개선, 그리고 해미교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해미교는 그동안 어둡고 다소 낙후된 이미지로 인식되던 교량 하부 공간에 조명을 설치해 밝고 안전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해미천 일대에 조성된 음악분수와 산책로는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일상 속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활형 명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서산시는 향후 해미천 벚꽃축제와 서산해미읍성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해 방문객 유입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미IC 일대가 서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인상적인 첫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 - 해미IC 주변 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된 해미교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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