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스마트농업 인재 키운다…‘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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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스마트농업 인재 키운다…‘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 본격 출발

- 귀농인·일반인까지 아우른 실전형 교육…11월까지 주 1회 운영
- 이론부터 현장기술까지 체계 교육…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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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김도영 기자] 예산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 스마트농업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센터 세미나실에서 입학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예산군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농업인대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육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어 이광원 전 충남농업기술원장이 ‘농업도 경영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농업의 산업적 가치와 경영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경은 충남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는 스마트팜 기반 깻잎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한 실무 지식을 전달했다.

교육 과정은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4시간씩 진행된다. 학사 운영 안내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진행돼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특히 스마트팜학과는 지능형 생산 시스템 구축과 첨단 농업기술 도입에 중점을 둔 과정으로 구성됐다. 귀농인과 일반인의 수요를 반영해 기초 이론부터 심화 전문 지식까지 단계별 교육이 이뤄지며, 현장 중심 실습과 사례 교육도 병행된다. 이를 위해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예산군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 사과 전문학과로 시작해 지금까지 총 18회 운영되며 97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그동안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해온 만큼, 이번 스마트팜학과 역시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군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실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2026년 예산군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 입학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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