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 모범운전자와 손잡고 교통사망사고 줄인다…“사람 중심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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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모범운전자와 손잡고 교통사망사고 줄인다…“사람 중심 안전 강화”

- 고령자·보행자 사고 예방 총력…야간 시인성·취약시간대 집중 관리
- 출퇴근 교차로 지원부터 어린이 보호구역까지…민·경 협력 체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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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성종화 기자] 전남 무안경찰서가 지역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민·경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무안경찰서는 지난 17일 경찰서 만남의장에서 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 정기 간담회를 열고, 최근 교통사고 발생 추세를 공유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경찰 관계자와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참석해 ▲최근 교통사고 및 사망사고 분석 ▲계절·시간대별 교통 위험요인 ▲사고 다발구간 개선 추진 현황 등 주요 교통 현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고령자와 보행자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예방 대책 마련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고령 농기계 운전자 대상 야간 시인성 확보 활동 ▲보행자 보호를 위한 주요 교차로 집중 관리 ▲사고 취약시간대 합동 교통관리 확대 등 실효성 있는 협업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현장 중심의 역할 분담도 구체화됐다. 모범운전자회는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정리 지원을 강화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지도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에 발맞춰 교통안전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확대해 군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무안경찰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간과의 협력 기반을 통해 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최영수 무안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모범운전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고,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무안경찰서 모범운전자 간담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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