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신규 농업인 정착 지원 본격화…영농기초교육·현장실습 확대
검색 입력폼
충청

서산시, 신규 농업인 정착 지원 본격화…영농기초교육·현장실습 확대

- 12주 과정 기초교육부터 800시간 1대1 현장실습까지 맞춤형 지원
- 토양·주요 작물 재배기술부터 스마트팜까지 실전 중심 교육 강화

+
[서산=김도영 기자] 충남 서산시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영농 교육과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서산시는 ‘영농기초기술교육’과 ‘선도농가 현장실습’을 병행 운영하며 농업 경험이 부족한 신규 농업인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영농기초기술교육은 신규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선발해 4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12회, 총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와 관내 농업 현장에서 병행 실시되며, 토양학 기초를 비롯해 서산 지역 토양 특성, 마늘·생강·고추 등 주요 주산 작물의 재배 기술, 농지법 이해, 스마트팜 활용 등 실질적인 영농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첫 교육이 열린 지난 15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개강식과 함께 토양학 기초 강의가 진행되며 본격적인 교육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이와 함께 추진되는 선도농가 현장실습은 보다 심화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신규 농업인이 지역 우수 농가와 직접 연결돼 작물별 재배 기술과 영농 노하우를 현장에서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실습은 4월부터 11월까지 장기간에 걸쳐 총 800시간 진행되며, 신규 농업인 5명과 선도 농가 5명이 1대1로 매칭돼 밀착형 교육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서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신규 농업인의 영농 실패 위험을 줄이고 지역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및 귀농·귀촌 농업인들이 지역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영농기초기술교육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