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특히 의료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흑산도, 하의도, 신의도, 장산도, 가거도 등 주요 도서지역 5곳에는 각각 의사 2명씩을 배치해, 야간과 주말을 포함한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섬 지역 주민들의 응급 상황 대응력과 상시 진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 감소 추세는 신안군에도 영향을 미쳤다. 군은 지난해보다 의과 6명, 한의과 1명이 줄어든 인력을 배치받아 의료 인력 운영에 일부 한계를 안게 됐다.
이에 신안군은 부족한 인력을 보완하기 위해 권역별 주 1~2회 정기 순회진료를 확대하고, 비대면 진료 및 원격 협진 사업도 병행 추진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신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리적 특성과 고령화로 인해 공공의료의 역할이 특히 중요한 지역”이라며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들이 군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해에도 공중보건의사 32명을 포함해 총 54명을 배치한 바 있으며, 당시에는 의사 13명, 치과의사 11명, 한의사 8명이 14개 읍·면에 투입됐다. 특히 가거도, 홍도 등 의료 취약 도서 6곳에는 의사 2인 체제를 유지해 야간·주말 응급 대응을 강화했었다.군은 앞으로도 도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의료 지원 체계를 지속 확대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사진 - 신안군, 공중보건의사 배치 이미지[신안군 홈피이미지]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2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