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날 보고회에는 유재영 서천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서천군의회, 충청남도 관계자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해양바이오학회, 충남테크노파크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보고회는 연구 착수 발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과 심층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구 책임을 맡은 장덕희 KIOST 책임연구원은 "서천군 해양바이오 산업의 2040년을 목표로 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함께 클러스터의 운영·관리 체계 확립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설명했다.
서천군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해양바이오 산업의 체계적인 성장 로드맵을 마련하고, 산업 기반 조성과 기업 유치 전략까지 포함한 종합 계획을 올해 12월까지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높은 정책 설계에 집중할 계획이다.군은 이를 바탕으로 기존 1·2차 산업 중심의 지역 산업 구조를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해양바이오 산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축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생활인구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력 제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진호 해양산업과장은 "지난해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인증 지원 시설과 소재 대량생산 기반이 단계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라며 "연구개발부터 제품화, 기업 성장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를 완성해 서천군의 대표 미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서천군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중심으로 축적된 해양바이오 소재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소재 산업화와 기업 육성, 제품 인증, 대량 생산, 전문인력 양성까지 연계한 ‘중부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 -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2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