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후 같은 해 12월 설계 승인을 거쳐 2026년 1월 공사비를 확보했으며, 2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3월 중 최종 복구를 완료했다. 단계별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면서도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또한 지난해 3월 화재로 전소된 천자암 요사채의 경우, 초기 대응 과정에서 인명 피해 없이 상황을 안정적으로 수습했다. 특히 현장 인근의 천연기념물인 쌍향수 등 주요 국가유산도 피해 없이 보호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현재 설계 승인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4월부터 요사채 재축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번 복구 과정에서 재난 발생 직후 신속한 응급조치와 함께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적극 활용해 복구 기간을 단축했다. 특히 문화재 보존과 방문객 안전 확보를 동시에 고려한 점이 주목된다.시 관계자는 "국가유산청과의 긴밀한 협력과 빠른 현장 대응을 통해 피해 복구를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국가유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순천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지역 내 국가유산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복구 완료된 선암사 진입로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2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