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환영사, 기념사진 촬영, 근로자 인권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낯선 환경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뒤,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파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개별 농가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근로자의 권익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곡농협은 화순군과 필리핀 베이시 간 체결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현지 근로자를 선발·고용했으며, 농번기 인력 수요에 맞춰 적시에 투입할 계획이다.박광재 도곡농협 조합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진환 화순군 농촌활력과장도 "올해는 전년보다 10명 늘어난 40명 규모로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농가 지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한편 화순군은 올해 농가형 575명, 공공형 40명 등 총 61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운영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인력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사진 -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행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2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