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왕인문화축제 계기 한·일 교류 확대…히라카타·간자키 방문단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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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왕인문화축제 계기 한·일 교류 확대…히라카타·간자키 방문단 초청

- 일본 자매도시 시장단 방문…문화·관광 협력 본격화
- 간자키시 야간 라이트업 도입 ‘성과’…정책·콘텐츠 교류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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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김은옥 기자] 전남 영암군이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를 계기로 국내외 교류도시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에 나섰다.영암군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본 히라카타시와 간자키시 방문단 11명을 초청해 다양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후시미 다카시 히라카타시장과 사네마츠 다카노리 간자키시장 등 주요 인사가 포함돼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같은 기간 부여군을 비롯한 국내 교류도시 관계자들도 영암을 찾아 축제에 참여하며 지역 간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했다. 군은 이를 통해 단순한 행사 교류를 넘어 문화·관광 자원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특히 눈길을 끈 것은 간자키시가 선보인 ‘왕인박사현창공원 야간 라이트업’이다. 이번 연출은 간자키시가 지난해 영암 방문 당시 상대포 역사공원의 경관조명을 참고해 기획한 것으로, 양 지역 간 교류가 실제 정책과 관광 콘텐츠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처럼 영암군은 왕인문화축제를 단순한 지역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국제 교류 플랫폼으로 활용하며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교류도시 간 우수 정책과 관광 자원을 공유해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왕인문화축제를 계기로 교류도시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며 "문화·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사가현간자키시 방문단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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