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27~2030 복지 청사진 시동…“시민 체감형 정책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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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7~2030 복지 청사진 시동…“시민 체감형 정책 만든다”

- 지역사회보장계획 착수보고회 개최…전문가·시민 의견 반영 본격화
- 욕구조사·FGI 거쳐 9월 최종안 확정…지속가능 복지체계 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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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성종화 기자] 목포시가 향후 4년간 지역 복지 정책의 방향을 설정할 중장기 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목포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복지 정책의 밑그림 마련에 나섰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립하는 법정 중장기 계획으로, 향후 지역 복지 수준을 좌우하는 핵심 지침으로 작용한다.이날 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복지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착수보고 ▲질의응답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마스터플랜21’은 지역의 사회·경제적 여건을 분석하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 욕구 조사 계획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설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목포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표적집단면접(FGI),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 등 단계별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종 계획안은 오는 9월까지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단순한 행정 계획이 아니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 기반”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목포시는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 안전망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목포시,‘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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