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김유라는 용인대학교 국악학과에서 가야금병창을 전공한 재원으로, 2014년 데뷔곡 ‘꼬까신’을 통해 트로트계에 입문했다. 국악 기반의 탄탄한 가창력과 개성 있는 무대 매너로 다양한 방송과 공연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특히 그는 청양과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다. 지역 대표 축제인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군민들과 소통해왔으며, ‘전국노래자랑 충남 청양군 편’ 축하 공연에도 참여하는 등 크고 작은 행사마다 함께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왔다.
이번 기부는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한 ‘보답’의 의미가 담겨 있다. 김유라는 평소 무대를 통해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과의 인연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김유라 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 - 트로트가수 김유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2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