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방송은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열린 광양매화마을에서 시작됐다. 홍매와 백매가 어우러진 봄 풍경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계절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매실을 활용한 아이스크림과 지역 특색 음식인 김국, 매실한우버거 등이 소개되며 광양만의 이색 먹거리가 눈길을 끌었다.이어 망덕포구에서는 섬진강의 봄철 별미인 벚굴 채취 현장이 공개됐다. 출연자가 직접 어선에 올라 채취 과정을 체험하며 제철 식재료가 생산되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부자가 함께 작업하는 모습도 담기며 지역 어업의 일상과 정서를 함께 보여줬다. 인근 식당에서는 벚굴찜, 벚굴전, 벚굴죽 등 다양한 요리가 소개돼 미식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부각됐다.
체험형 관광 콘텐츠 역시 관심을 모았다.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섬진강별빛스카이 짚와이어’는 자연 경관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 체험 관광으로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해 질 무렵에는 광양해비치로 달빛해변에서 열린 ‘달빛365 불금데이’가 방송에 담겼다. 버스킹 공연과 푸드트럭, 플리마켓이 어우러진 야간 프로그램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여행의 마지막은 광양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인 광양불고기가 장식했다. 숯불에 구워지는 불고기의 풍미가 강조되며 광양 미식 관광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다.광양시는 이번 방송을 계기로 관광 홍보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방송에 소개된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확대하고, 관광객 유입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광양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먹거리가 자연스럽게 알려졌다”며 "방송을 보고 실제로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관광 안내와 콘텐츠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2 - LG헬로비전‘어디든 간대호’방송 화면 캡쳐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2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