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조선시대로”…순천 낙안읍성, 전통공연 상설무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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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조선시대로”…순천 낙안읍성, 전통공연 상설무대 개막

- 판소리부터 전통무용까지…4월~11월 주말·공휴일 다채로운 공연
- 혼례·농촌체험까지 한 번에…관람객 참여형 역사문화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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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장형덕 기자] 전남 순천시가 대표 전통문화 관광지인 순천 낙안읍성에서 주말마다 즐길 수 있는 상설공연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순천시는 오는 18일부터 낙안읍성 객사 일원에서 주말과 공휴일마다 다양한 전통공연을 선보이는 ‘주말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우리 전통문화의 깊이와 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연 프로그램은 판소리, 가야금병창, 퓨전국악, 취타대, 전통무용 등으로 구성돼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전통과 현대적 요소를 접목한 무대도 포함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첫 공연은 18일 토요일 오전 11시, 19일 일요일 오후 2시에 각각 1시간가량 진행되며, 이후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다. 다만 혹서기인 7~8월은 제외된다.

낙안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은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통 혼례체험, 농촌체험 등 기능인 상설 체험장 10곳이 운영돼 조선시대 생활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형 역사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낙안읍성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전통공연과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연 일정 및 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낙안읍성 공식 홈페이지 또는 낙안읍성지원사업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주말상설공연 포스터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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