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 기업 지원 거점 탄생…‘비즈니스센터’ 개관으로 정주여건 개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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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 기업 지원 거점 탄생…‘비즈니스센터’ 개관으로 정주여건 개선 본격화

- 공유오피스·회의실·헬스장까지…기업과 근로자 위한 복합 지원시설 구축
- 제천 이어 괴산까지…충북도, 산업현장 맞춤형 인프라 확충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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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김도영 기자] 충청북도가 기업과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괴산 기업비즈니스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충북도는 괴산군과 함께 총 40억 원을 투입해 괴산 기업비즈니스센터를 조성했으며, 지상 2층·연면적 872.66㎡ 규모로 다양한 업무·편의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구축했다.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인헌 괴산군수, 이태훈 충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센터 내부에는 공유오피스와 회의실, 도서관, 헬스장 등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휴식과 소통, 협업까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산업지원시설과 차별화된다.

특히 기업 입장에서는 회의와 협업, 네트워킹을 위한 실용적인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근로자에게는 쾌적한 근무 환경과 휴식 공간이 제공돼 근로 만족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괴산 기업비즈니스센터 개관은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 내 기업 활동 기반을 보완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앞서 지난 3월 제천 바이오밸리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이번 괴산 센터 개관을 통해 도내 산업 현장 전반에 걸친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전략이다.김영환 지사는 "괴산 기업비즈니스센터가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기업 지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북도는 향후 기업 기숙사 확충과 근무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이어가며, 직장이 단순한 일터를 넘어 근로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 - 괴산 기업비즈니스센터 개관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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