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영화제는 화순의 탄광 산업과 노동의 역사를 주요 소재로 삼아, 단순한 상영을 넘어 지역의 삶과 기억을 재조명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관객과 창작자가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영화제’로 기획돼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상영작은 총 6편으로,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들이 엄선됐다. ‘1980 사북’, ‘할머니와 나와 민들레’, 그리고 대중성과 감동을 동시에 잡은 국제시장 등 다양한 작품이 관객과 만난다.
상영 이후에는 감독과의 대화(GV) 프로그램이 이어져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1980 사북’의 박봉남 감독과 한경수 PD, ‘할머니와 나와 민들레’의 박기복 감독이 참여해 제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영화뿐 아니라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직장인 앙상블 ‘위로’의 특별 공연이 영화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현장 미션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관람은 사전 예매 또는 현장 입장으로 가능하다. 사전 예매는 4월 14일부터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 입장도 가능하다.구종천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지역 영화인들의 작품이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 영화라는 매개체로 지역사회와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탄광과 노동이라는 주제가 우리 지역의 역사와 삶을 돌아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영화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진흥팀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 제1회 화순오르막영화제 홍보 포스터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2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