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봄꽃축제서 ‘1만원 쓰면 냄비 증정’…소상공인 매출 살리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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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봄꽃축제서 ‘1만원 쓰면 냄비 증정’…소상공인 매출 살리기 나선다

- 275개 참여업체 중 3곳 이용 시 선착순 경품…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 지역 상권 활성화 총력…“축제 관광객 소비로 민생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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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성종화 기자] 전남 화순군이 봄꽃축제 기간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촉진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화순군은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가 ‘2026 화순 봄꽃 축제’와 연계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에 맞춰 운영되며, 실질적인 소비 유도를 위한 체험형 이벤트로 마련됐다. 특히 관광객과 군민의 자발적인 소비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참여업체 275개소 가운데 서로 다른 3개 업소에서 각각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조건을 충족한 이용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세라믹 냄비가 증정된다.

이벤트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평일에 한해 진행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경품 수령을 위해서는 행사 기간 내 발급받은 영수증을 지참해 화순군소상공인지원센터(어울림센터 2층)를 방문하면 된다.참여업체 목록과 세부 운영 내용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수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봄꽃축제라는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해 자연스럽게 소비를 유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23년 7월 설립돼 현재 약 2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소상공인 상생 한마당, 물가안정 캠페인,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축제와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상생 모델로 평가되며, 향후 지속 가능한 지역 소비 촉진 정책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 - 화순군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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