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유일 쾌거” 구례군, ‘2026 청년마을 만들기’ 선정…최대 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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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유일 쾌거” 구례군, ‘2026 청년마을 만들기’ 선정…최대 6억 확보

- 청년단체 ‘꿈앗이’, 임업자원 활용한 체류형 정착 모델 본격 추진
- 오미마을 거점으로 교육·일자리·커뮤니티 결합한 지역활력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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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장형덕 기자] 전남 구례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지역 청년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이번 사업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동시에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국가 대표 청년정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구례군은 이번 선정으로 청년단체 ‘꿈앗이’를 중심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매년 2억 원씩, 최대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꿈앗이’는 구례의 청정 임업 자원을 기반으로 한 ‘수숲기간(나물사관학교)’ 프로젝트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을 넘어 임업 분야 실무 교육과 일자리 실험,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결합해 청년들이 실제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토지면 오미마을을 거점 공간으로 삼아 생활인구, 농촌유학 학부모, 귀농·귀촌 교육 참여자 등 다양한 잠재 정주 인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방문이나 체험 수준을 넘어 ‘탐색형 방문자’를 ‘실질적 정착 인구’로 전환시키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구례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유입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임업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 모델을 창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구례군 관계자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만큼 이번 성과가 매우 뜻깊다”며 "청년들이 구례에서 꿈을 실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이 지역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구례군 청사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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