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보성 찻잎 따기 △전통 차 만들기 체험 △보성말차 브랜드관 △오후의 차밭(그랜드 티 파티) △보성 티 마스터컵 등이 마련된다. 방문객은 찻잎 수확부터 가공, 음용까지 차문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이 가운데 ‘보성말차 브랜드관’은 올해 가장 주목되는 콘텐츠다. 말차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체험하고 관련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차 산업의 확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큰 인기를 끌었던 ‘오후의 차밭(그랜드 티 파티)’은 올해 4일간 확대 운영되며, 외국인 관광객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개편돼 보성의 대표 체험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새롭게 선보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보성 Tea지컬-100(녹차올림픽) △녹차도둑을 잡아라(체험형 게임) △보성 티-콘서트(Tea-Concert)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돼 축제의 활력을 더한다.
야간 콘텐츠 역시 강화됐다. 차밭을 배경으로 한 △차밭 별빛 시네마 △보성에 물든 달(천체관측·캠핑 프로그램) 등 감성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낮과 밤이 이어지는 체류형 축제로 확장한다.이와 함께 △레트로 콘셉트 결혼식 △차밭 포토존 △스냅 촬영 프로그램 등 SNS 친화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젊은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온라인 확산 효과도 노린다.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 서상균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전통 차문화의 계승을 넘어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성말차를 중심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보성다향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Local 100)’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축제 기간 동안 △보성군민의 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행사 △녹차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보성다향대축제 포스터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