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또·담’은 ‘또래’의 ‘또’와 울타리를 의미하는 ‘담’을 결합한 이름으로, 전문 교육을 받은 청소년 상담자들이 또래 친구들을 지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 중심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에 선발된 12기 또래상담자들은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또래 관계 개선 프로그램, 청소년 폭력 예방 UCC 제작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계도 활동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래상담 활동은 또래 간 공감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 상담 방식보다 접근성이 높고 효과적인 예방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또래 간 고민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갈등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김응일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또래상담 활동은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서로를 지지하는 문화 형성의 출발점”이라며 "이러한 활동이 학교폭력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또래상담자 역량 강화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또담 12기 출범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