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청, 나주서 ‘유보통합 실무협의회’…현장 혼선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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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나주서 ‘유보통합 실무협의회’…현장 혼선 최소화 총력

- 심리·정서·장애영유아·급식 지원 등 핵심 사업 통합 기준 마련 논의
- “교육·돌봄 공백 없는 행정통합” 목표…단계적 세부과제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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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김도영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나주에서 ‘유보통합 추진 실무 협의회’를 열고 교육·돌봄 서비스의 안정적 통합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양 기관이 추진 중인 유보통합 관련 주요 사업을 공유·분석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이번 회의는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 이후에도 영유아 교육과 돌봄 서비스가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 점이 특징이다. 양 교육청은 지역별로 상이하게 운영돼 온 정책 구조를 점검하고, 단계적으로 통합 기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서는 ▲심리·정서 발달 지원 체계 ▲장애 영유아 지원 ▲이주배경 유아 지원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등 주요 분야별 현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그동안 두 교육청은 각 사업별로 추진 주체와 지원 방식, 시행 여부 등이 달라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해 왔으나, 향후에는 이러한 차이를 줄이고 정책의 일관성과 형평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분야별 세부 과제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하고,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조정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사업 운영 차이로 인한 현장 혼선을 줄이고, 교육 서비스의 질을 상향 평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교육행정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적 차이를 면밀히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광주시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영유아 중심의 정책과 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광주시교육청 관계자 역시 "양 기관이 공동 협의와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업 체계를 더욱 체계화하고 있다”며 "통합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조정해 안정적인 교육행정통합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양 교육청은 앞으로도 정례적인 협의 구조를 통해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돌봄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전남교육청ㆍ광주교육청 협의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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