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 물든 금산 남일면…홍도화 축제 18일 개막, 체험·공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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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 물든 금산 남일면…홍도화 축제 18일 개막, 체험·공연 가득”

- 개막식 대신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주민이 만드는 지역 축제
- K-POP 댄스부터 건강 체험까지…남녀노소 즐길 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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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김라희 기자] 충남 금산군 남일면을 대표하는 봄 축제인 ‘제16회 남일면 홍도화 축제’가 오는 4월 18일 오전 10시, 남일면 신정2리 홍도마을 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행사는 19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며,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올해 축제는 형식적인 의식행사와 개막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간소한 개회 선언 이후 곧바로 공연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자유롭고 생동감 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대공연은 남일면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노래교실과 농악, 라인댄스 공연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가 이어지며, 지역 대안학교인 별무리학교와 사사학교 학생들은 K-POP 커버댄스로 젊은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출향가수 곽영광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체험 프로그램 역시 눈길을 끈다. 방문객들은 이혈 체험, 향첩 만들기, 테이핑 테라피 등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요소를 강화한 점이 돋보인다.

이와 함께 먹거리 장터와 홍도화 나무 묘목 판매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홍도화 꽃동산 산책길은 축제의 백미로, 만개한 꽃 사이를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남일면 관계자는 "이번 홍도화 축제는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행사로 준비됐다”며 "아름다운 홍도화와 함께 따뜻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남일면 홍도화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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