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본격화…체험 넘어 교육현장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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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본격화…체험 넘어 교육현장으로 진화

- 아동 발달·교과 연계까지 포함…품질인증 기반 심화과정도 확대 예정
- 농촌체험 운영자 대상 15시간 기초과정 운영…교육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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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김도영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이 농촌체험 및 교육농장 운영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과정’을 운영하며 농촌 교육 기능 고도화에 나섰다.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총 15시간에 걸쳐 해당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촌교육농장 운영자들이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자를 넘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현장형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 과정은 농촌교육농장의 기본 개념과 이해를 비롯해 관련 법규, 품질인증 제도, 농가 자원 발굴 및 활용 방법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주제 중심 통합교육 설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아동 발달 이해, 교수·학습 능력 강화 등 교육자로서 필수적인 역량을 폭넓게 다뤘다.특히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농촌 현장을 단순 체험 공간이 아닌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기초과정을 이수한 운영자에게 심화과정 참여 자격을 부여해 단계적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신청 기반도 마련되는 등 제도적 연계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충북농업기술원 피정의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촌교육농장의 교육적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아이들이 농촌에서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충북농기원, 농촌교육농장 교육 연계 전문인력양성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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