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따라 인파 몰린 제천 청풍호…‘바람달정원’ 특별개장으로 체류형 관광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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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따라 인파 몰린 제천 청풍호…‘바람달정원’ 특별개장으로 체류형 관광 ‘활짝’

- 벚꽃축제와 연계한 호수 위 정원 개방…315m 옛 청풍교가 봄 관광 명소로 변신
- 임시주차장 조성·편의시설 확충…6월 정식 개장 앞두고 관광객 편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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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김도영 기자] 충북 제천시가 봄철 대표 관광지로 떠오른 ‘청풍호 일대’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벚꽃 시즌을 맞아 특별 개장된 호수 위 정원 ‘청풍호 바람달정원’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며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충청북도는 제천의 대표 봄 축제인 청풍호 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지난 12일까지 청풍호 바람달정원 특별개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벚꽃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운영의 일환이다.



바람달정원은 청풍호 위를 가로지르는 옛 청풍교 상부 약 315m 구간에 조성된 호수 위 정원으로, 다양한 조경수와 초화류가 어우러져 사계절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망데크에서는 청풍호의 수려한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관람객 증가에 대비해 충북도와 제천시는 청풍문화유산단지 인근(청풍면 읍리 22-7)에 임시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며 교통 편의도 강화했다. 주말과 축제 기간 집중되는 차량 혼잡을 분산시키기 위한 조치다.

도는 지난 2월 착공 이후 식재 공간과 일부 전망데크 등 기본 시설 조성을 완료했으며, 특별 개장 이후에도 관광객 반응을 반영해 보완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실내온실과 추가 전망시설 등 편의 인프라를 확충해 오는 6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충북도 관계자는 "벚꽃축제와 연계한 이번 특별 개장은 청풍호 권역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정식 개장 전까지 안전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청풍호 바람달정원 관람하는 관광객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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