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봄 누에알 400상자 공급…24일까지 신청 접수 “양잠 농가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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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봄 누에알 400상자 공급…24일까지 신청 접수 “양잠 농가 서둘러야”

- 상자당 2만 마리·2만4000원…5월 하순부터 본격 공급
- 금옥잠 등 우량 품종 제공…농가 생산성·소득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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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김도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가 양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봄철 누에알 공급에 나선다.연구소는 오는 24일까지 도내 양잠 농가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봄 누에알 공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금옥잠’ 등 일반 품종 400상자 규모로, 상자당 약 2만 마리의 누에가 포함된다. 공급 가격은 상자당 2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연구소는 접수 마감 이후 공급 계획 범위 내에서 최종 물량을 조정해 5월 7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실제 공급은 5월 하순, 약 20일 전후로 이뤄질 계획이다. 농가의 사육 여건과 수요에 따라 ‘누에알’ 또는 부화 직전 단계인 ‘개미누에’ 형태로 선택 공급된다.

이번 사업은 고품질 양잠 산물 생산을 위한 기초 단계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최근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우량 종자의 안정적 확보는 양잠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산업곤충연구소 관계자는 "우량 누에알을 적기에 확보하는 것이 양잠 생산의 출발점”이라며 "농가에서는 신청 기한을 놓치지 말고 사전에 준비해 안정적인 영농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 누에 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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