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동서지구 하수관로 정비 착수…침수·악취 원인 ‘불명수’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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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동서지구 하수관로 정비 착수…침수·악취 원인 ‘불명수’ 잡는다

- 5억3800만 원 투입, 9월까지 노후 하수관·맨홀 전면 정비
- 집중호우 대비 불명수 유입 차단…주민 생활환경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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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김도영 기자] 예산군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불명수’ 유입 문제 해결에 본격 나섰다.군은 하수관로 파손 등으로 발생하는 불명수 유입을 줄이기 위해 ‘동서지구 하수관로 기술진단 개선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앞서 실시한 하수도 기술진단 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대흥면 동서리 일원으로, 총사업비 5억3800만 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공사 내용은 ▲파손 및 노후 하수관로 교체·보수 ▲맨홀 교체 및 정비 ▲오수받이 시설 보수 등이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 시 빗물 등이 하수관로로 유입되는 불명수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불명수는 하수 처리량을 불필요하게 증가시켜 처리시설 운영 효율을 저하시키고, 심할 경우 하수 역류나 악취 발생 등 주민 불편의 원인이 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 처리 기능 안정화는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하수도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 기간 중 일부 구간에서 교통 통제와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예산군은 공사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관리와 공정 관리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사전 안내와 현장 대응을 강화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사진 -동서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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