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취준성지’ 프로젝트 재가동…청년 2천명 몰린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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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취준성지’ 프로젝트 재가동…청년 2천명 몰린 이유 있었다

- 국비 1억 확보·2년 연속 선정…19~49세·외국인 청년까지 지원 확대
- AI 교육부터 면접 컨설팅까지…‘달빛청춘마루’ 중심 취업 밀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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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김은옥 기자] 영암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속도를 낸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1억 5백만 원을 확보하고, 구직 단절 상태에 놓인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는 ‘취준성지 영암’ 프로젝트를 한층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준성지 영암’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정보 부족과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2,157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지역 내 대표 청년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보다 대폭 확대해 만 19세부터 49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사회초년생은 물론 경력 단절을 겪은 청년층까지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F-2, F-5, F-6 비자를 보유한 외국인 청년도 참여 대상에 포함해 지역 내 다양한 청년층의 정책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카페 ‘영암군 달빛청춘마루’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1:1 맞춤형 취업 상담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특히 영암읍 청년센터와 삼호읍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각종 고용 정책과 연계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은 청년 일자리 정책의 효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취준성지 영암’ 프로젝트 참여 신청은 오는 11월까지 구글폼(QR코드)을 통해 상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회고용정책개발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청년성장프로젝트 홍보포스터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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