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기증식은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관계자, 지도교사, 학생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상생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락뮤(MU)’는 이주배경 학생과 일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로, 노래와 연기, 무용, 밴드 연주를 결합한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 주도의 창작 활동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업 과정 속에서 공동체 의식과 자존감을 키워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디지털믹서를 비롯해 앰프, 베이스기타, 스네어드럼, 베이스앰프, 스테이지 모니터, 멀티이펙터 등 총 7종이다. 모두 밴드 연주와 뮤지컬 공연에 필수적인 장비로, 향후 동아리의 연습 환경 개선은 물론 무대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락뮤’는 밴드팀과 뮤지컬팀이 협업해 하나의 공연을 완성하는 구조를 갖고 있어, 이번 장비 지원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예술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증식에 참석한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영광의 미래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병국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도 "이번 지원이 학생들의 재능과 꿈을 키우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예술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영광교육지원청은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사진 - 한수원 악기 지원 기증식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