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화환이 나눔으로”…영암군민속씨름단, 취약계층에 17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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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화환이 나눔으로”…영암군민속씨름단, 취약계층에 170포 기탁

- 개관식 축하 쌀, 지역 이웃 위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져
-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씨름단”…지속적 나눔 실천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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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김은옥 기자]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영암군은 최근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쌀 10kg 170포(약 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난 3월 18일 삼호어울림문화체육센터 내 씨름단 전용 훈련시설인 ‘영암월출천하장사관’ 개관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단순한 축하를 넘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기태 감독은 "개관식을 축하해주신 마음을 지역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씨름단이 되겠다”고 말했다.영암군 역시 씨름단의 따뜻한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혜성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암군민속씨름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기탁 물품을 단순 배부에 그치지 않고, 대상 가구의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 등을 함께 살피는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체육단체로서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이웃돕기물품 기탁식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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