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잔디광장이 대형 스포츠타운으로…아산 탕정 체육벨트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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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잔디광장이 대형 스포츠타운으로…아산 탕정 체육벨트 ‘급부상’”

- 게이트볼장·파크골프장 이어 축구장까지…단계별 체육 인프라 확장
- 도서관·공원·주차장 연계한 복합 여가공간, 주민 접근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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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도영 기자]아산시가 탕정면 일대 체육시설 확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근 탕정면 갈산리 물환경센터 잔디광장 일원을 직접 찾아 체육시설 조성 사업 대상지를 점검하고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해당 부지는 약 1만㎡ 규모로, 현재 1면 규모의 게이트볼장 조성을 위한 설계가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잔디광장 내 약 8,000㎡ 구간은 파크골프장 9홀 조성이 가능한 면적으로 검토돼 기준 요건을 충족한 상태이며, 현재 충청남도 시·군 공모사업에도 신청된 상황이다.

특히 향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이 2031년 말 완료되면 해당 부지 상부 공간에는 축구장 2면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다목적 체육복합 공간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시는 단계별 개발을 통해 생활체육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인근에 탕정온샘도서관과 온샘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이미 조성된 주차장(일반차량 110대, 대형차량 4대)과 도서관 화장실 등 기반시설을 활용할 수 있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은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현장 점검에서는 △부지 적정성 △교통 및 접근성 △주민 이용 편의성 △환경 영향 등 다양한 요소가 집중적으로 검토됐으며, 관계 부서 간 협의를 통해 향후 사업 추진 방향도 공유됐다.오세현 시장은 "체육시설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공공 인프라”라며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균형 있는 확충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탕정 물환경센터 체육시설 조성 대상지 현장점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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