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홍예공원은 내포신도시를 대표하는 상징 공간으로, 2025년 1월부터 ‘체류형 명품 공원’으로의 대대적인 재편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기존의 단순 산책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가족, 문화, 자연이 어우러지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공원은 기능에 따라 △패밀리파크 △웅비광장 △자미원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특화 조성됐다. 패밀리파크에는 난파선 형태의 조합놀이대와 트램폴린, 워터터널 등 물놀이 시설이 들어섰고, 약 10m 높이 타워를 중심으로 한 어린이 놀이 공간이 마련됐다. 여기에 스케이트파크와 대형 파고라 휴게시설도 함께 조성돼 가족 단위 이용객의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웅비광장은 축구장 두 배 규모의 대형 잔디광장과 야외무대를 갖춘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공연과 행사, 시민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자미원 구역은 장미원과 수국원 등 테마정원과 홍예쉼터를 중심으로 구성돼 휴식과 산책 기능을 강화했다.이와 함께 약 150m 길이의 순환형 황톳길과 소나무숲, 왕벚나무길, 메타세쿼이아길 등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돼 이용객들이 자연 속에서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부로 조성된 수목을 식재한 ‘도민참여숲’과 기부 참여를 기념하는 ‘기부자의 벽’도 설치돼 공원의 상징성과 공동체 의미를 더했다.소명수 균형발전국장은 "홍예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보완하겠다”며 "임시개방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홍예공원 현장점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