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 재배 확대 ‘정책+AI+현장경영’ 한자리에…충남 농업기술원, 안정생산 핵심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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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재배 확대 ‘정책+AI+현장경영’ 한자리에…충남 농업기술원, 안정생산 핵심기술 교육

- 전략작물 정책 대응부터 스마트농업까지…팥 생산성 혁신 시동
- “현장형 기술+경영 노하우 결합” 농가 소득 향상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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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김도영 기자] 충남 지역 팥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기술 교육이 열리며, 식량자급률 제고와 전략작물 확대 정책에 발맞춘 현장 지원이 본격화되고 있다.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기술원 중강의실에서 팥 재배 농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팥 안정생산 및 다수확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략작물직불제와 쌀 적정생산 정책 등 정부의 식량정책 기조에 맞춰 팥 재배 확대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질적인 재배 기술부터 미래 농업 기술, 그리고 현장형 경영 전략까지 아우르는 다층적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먼저 농촌진흥청 소속 주영광 연구사는 적기 파종, 시비 관리, 병해충 방제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작물 관리 전략도 함께 소개되며 농가들의 실용적 이해도를 높였다.이어 경기도농업기술원 장정희 연구관은 농업위성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육 분석 및 예측 모델 사례를 공유하며 스마트 농업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데이터 기반 농업 관리가 생산 안정성과 직결된다는 점이 강조되면서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황금들녘영농조합법인 오정균 이사는 생산·유통·경영 전략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판로 확보와 조직화된 농업 경영 방식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팥 재배 농업인의 기상 변화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기술교육과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을 계기로 팥을 비롯한 전략작물의 재배 기술 고도화와 스마트 농업 전환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팥 재배기술 교육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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