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현장형 직업훈련’ 본격화…“진로·자립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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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현장형 직업훈련’ 본격화…“진로·자립 역량 키운다”

- 바리스타부터 편의점 스태프까지…12개 직무 실습으로 실전 경험 강화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 중·고생 맞춤형 단계별 직업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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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김도영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 직무훈련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전라남도교육청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전남발달장애인직업체험관에서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확대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진로·직업교육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본과정과 특별과정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기본과정은 특수학급 25교와 특수학교 4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2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바리스타, 사무행정, 간병보조 등 총 12개 직무 분야에서 실제 작업 환경과 유사한 방식의 직업훈련이 이뤄진다.

또한 특별과정은 특수학급 29교 소속 중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식품포장과 편의점 스태프 등 6개 직무를 중심으로 직업체험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비교적 이른 단계에서 다양한 직무를 접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남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직업 역량 강화뿐 아니라 사회 적응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사회 진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전남발달장애인직업체험관 직무훈련 기본과정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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