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보호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세가 약해진 노령목이나 태풍·강풍 등 기상 악화 시 위험이 우려되는 수목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정비 대상은 한천면 한계리 일원을 포함한 총 38개소의 느티나무 등 39주다.이번 정비사업에는 총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상반기 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정비 내용은 단순한 외형 정리에 그치지 않고 보호수의 생육환경 개선과 생명력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작업으로는 부패 부위 제거, 내부 공동(동공) 충진, 살균·살충 처리 등이 포함된다. 또한 나무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수형 조절과 주변 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노후화된 안내판도 정비해 군민과 방문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호수 주변을 보다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김두환 산림과장은 "보호수는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소중한 생태 자산”이라며 "상반기 내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보호수가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화순군 관내 보호수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