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추진현황 ▲선도리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진행 상황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서천군은 올해 총 1억 7천444만 원을 투입해 △습지보호위원회 운영 △수산종자 매입·방류 △갯벌 해설사 운영 △탐방 프로그램 운영 △해양쓰레기 수거 등 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갯벌 생태계 보전과 지역 주민 참여 확대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특히 선도리 갯벌 복원사업은 훼손된 생태환경 회복을 목표로 추진돼 노둣길 철거를 완료했으며, 현재 모래갯벌 복원과 염생식물 식재 등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자연 상태에 가까운 갯벌 환경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생태관광 거점 역할을 할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46%로,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며 향후 탐방객 편의 제공과 교육·체험 기능을 강화하는 핵심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위원회는 2027년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계획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해당 사업은 총 11억 9천300만 원 규모로 △갯벌 해설사 확대 운영 △수산종자 매입·방류 △탐방 프로그램 운영 △해양폐기물 수거 △갯벌 문화행사 및 축제 추진 등 총 11개 세부사업이 포함됐다.군은 이를 통해 갯벌 보전과 관광 활성화를 연계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에 의견을 모았으며,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기반 마련에 뜻을 같이했다.유재영 부군수는 "서천갯벌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주민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서천군, 2026년도 습지보호위원회 개최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