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결핵 예방 성과 빛났다…전남도 ‘우수기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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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결핵 예방 성과 빛났다…전남도 ‘우수기관’ 선정 쾌거

- 찾아가는 검진·노인 맞춤 관리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 앞장
- “조기 발견·지속 치료 핵심”…군민 참여 속 결핵 예방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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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장형덕 기자] 담양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결핵 예방 활동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최근 결핵 예방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결핵 예방 관리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담양군 보건소는 그동안 65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결핵 관리에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층에서 결핵 발병 위험이 높은 점을 고려해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하고, 환자 치료와 예방 교육을 병행하는 등 종합적인 대응을 추진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의 핵심은 ‘찾아가는 방문 검진’이다. 군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검진을 실시하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까지 촘촘히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적인 치료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또한 환자 신고 체계를 활성화하고 치료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올바른 기침 예절과 감염 예방 수칙 등을 알리는 보건교육도 꾸준히 실시해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대화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이지만,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이에 따라 예방 중심의 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결핵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군민과 현장에서 노력한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예방 사업과 촘촘한 관리로 군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담양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결핵 검진 대상 확대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지역 내 감염병 예방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사진 - 담양군 청사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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