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정호정원서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유아·장애인 맞춤형 체험 확대
검색 입력폼
충청

아산시, 신정호정원서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유아·장애인 맞춤형 체험 확대

- 4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20회 운영…생태 해설부터 정원 만들기 체험까지 구성
- 자연 감수성·정서 안정 효과 기대…“2026 아산 방문의 해 맞아 정원문화 확산”

+
[아산=김도영 기자] 아산시가 봄철을 맞아 시민과 취약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시는 오는 4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 내 정원문화체험관에서 ‘상반기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20회에 걸쳐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6~7세)과 장애인 단체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특히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오감으로 배우는 활동 중심 구성으로 교육적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도우아트 기법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셀로판지를 활용한 정원·우산 꾸미기 ▲나만의 정원 지도 제작 ▲꽃 재료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알록달록 돌멩이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체험 전에는 신정호정원의 생태 해설과 프로그램 안내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이 정원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아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 체험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연물을 활용한 활동이 아동의 감수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함으로써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또한 올해 프로그램은 참여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운영 내실을 높이기 위해 1인당 5천 원의 재료비 자부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체험의 질을 유지하고, 정원문화 확산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신정호정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신정호정원에서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원이 시민 삶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을 살린 정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시민 참여형 생태문화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상반기 신정호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 홍보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