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속 농가 ‘필수 안전망’…홍성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총력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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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속 농가 ‘필수 안전망’…홍성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총력 독려

- 보험료 97.5% 지원…벼·과수·시설작물까지 폭넓게 보장
- 홍성군 “가입 시기 놓치면 보상 불가…사전 확인·신속 가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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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김도영 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자연재해가 갈수록 빈번해지면서 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확대에 적극 나섰다.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우박, 이상저온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재해로부터 농가 소득을 보호하는 핵심 안전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약 97.5%를 지원하면서 농업인의 실질 부담률은 약 2.5% 수준으로 크게 낮아져, 농가 입장에서는 적은 비용으로도 폭넓은 위험 대비가 가능하다.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벼를 비롯해 사과·배·마늘·양파 등 주요 농산물은 물론 시설작물까지 다양한 품목이 포함된다. 또한 보장 수준도 60%에서 최대 90%까지 농가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영농 형태와 위험도에 따라 맞춤형 가입이 가능하다.

홍성군은 최근 잦아지는 이상기후로 인해 농작물 피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재해보험 가입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군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은 기후위기 시대 농가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안전망”이라며 "품목별 가입 기간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지역 농협 등을 통해 사전에 확인하고 기한 내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홍성군은 향후 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 대상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농작물재해보험 홍보물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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