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한 공식 기구로,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족 해체 등으로 생활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보호·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순한 지원 대상 선정에 그치지 않고, 개별 청소년의 상황을 반영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다각도로 검토됐다.
특히 위원들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연계 체계 강화 방안에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학교, 복지기관, 상담센터 등 필수 연계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데 의견이 모였다.또한 2026년도 청소년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계획도 공유되며 현장 의견이 함께 수렴됐다. 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중심 행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군은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청소년에게 필요한 생활비와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사례 관리와 실태 점검을 통해 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고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위기청소년들이 적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아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든든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2026 제1차 태안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