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못자리 관리의 핵심은 ▲건전한 종자 사용 ▲적정 온도 유지 ▲균일한 물 관리 ▲병해충 사전 예방이다. 특히 육묘 과정에서는 발아율이 높은 우량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며, 파종 이후에는 보온과 환기를 병행해 급격한 온도 변화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병해충은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가 필요하며, 육묘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초기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농가에서 자체 채종한 종자의 경우, 전년도 벼 등숙기 고온과 잦은 강우 영향으로 종자 충실도와 품질이 낮아졌을 가능성이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철저한 종자 소독은 물론, 종자가 80% 이상 충분히 발아된 상태에서 모판에 파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아울러 4~5월 저온 예보 시에는 파종 시기를 조정하고 야외 못자리로의 모판 이동을 자제해야 하며, 저온 피해가 우려될 경우 보온 자재를 활용해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반대로 고온 시에는 환기를 통해 생육 환경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육묘상에서 곰팡이병 등 병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적용 약제를 활용해 신속히 방제함으로써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최은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못자리 단계는 벼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철저한 육묘 관리가 안정적인 생산과 쌀 품질 향상에 직결되는 만큼 농가의 각별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진 - 하우스 내부 벼 육묘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