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새롭게 문을 연 압화체험교육관은 단순 체험 시설을 넘어 예술성과 창의성을 결합한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일본 전통 수리 공예인 ‘킨츠키(Kintsugi)’ 기법과 압화 예술을 접목한 이색 작품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깨진 도자기를 금으로 이어 새로운 가치와 미학을 부여하는 킨츠키의 철학을 압화와 결합해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교육관 내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압화를 활용한 클레이 아트 ▲압화 미니 달력 만들기 ▲압화 비누 제작 ▲도자기 꽃 모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소장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형 여행객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관에서는 압화 작품과 도자기 소품 등의 전시 및 판매도 함께 이뤄져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과 연계된 문화경제 효과도 기대된다. 운영 시간과 일정은 한국압화박물관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체험 관련 문의는 한국압화박물관을 통해 가능하다.구례군 관계자는 "압화체험교육관 새단장을 통해 압화 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며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구례군, 킨츠키 접목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출발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