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위험은 시민이 잡는다”…나주시, 안전보안관 운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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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위험은 시민이 잡는다”…나주시, 안전보안관 운영 본격화

- 실습 중심 교육으로 CPR·AED까지 현장 대응 역량 강화
- 불법 주정차·비상구 폐쇄 등 ‘안전 무시 7대 관행’ 근절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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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김도영 기자] 전남 나주시가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나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이화실에서 ‘나주시 안전보안관 위촉 및 역량 강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안전문화 확산에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은 시민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지역 곳곳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생활 밀착형 안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임무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 안전보안관들은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굴해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등 이른바 ‘안전 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시는 또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안전신문고 홍보를 지속 확대해 시민 참여 기반의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동률 안전도시건설국장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시민 안전보안관들이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길 기대한다”며 "나주시도 보안관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나주시 안전보안관 위촉 및 역량 강화 안전교육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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