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광양시 ‘고향사랑 교차기부’ 맞손…“2026 나주방문의 해” 시너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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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광양시 ‘고향사랑 교차기부’ 맞손…“2026 나주방문의 해” 시너지 본격화

- 기부에서 관광까지…지자체 협력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구축
- 목사내아 등 주요 관광지 연계…“기부가 실제 방문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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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김도영 기자] 전남 나주시가 광양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한 교차 기부와 관광 홍보를 연계하며, 지자체 간 상생협력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2026 나주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9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양시 산단택지과 관계자들이 나주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2026 나주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교차 기부에 참여했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기부 활동을 넘어 양 지자체 간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기부를 통해 제도의 취지를 살리는 동시에, 지역 간 교류 확대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았다.나주시는 광양시 방문단과 함께 교차 기부를 진행한 뒤 목사내아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나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실제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단순한 재정 기여를 넘어 관광과 소비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외부 지자체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기부와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2026 나주방문의 해’의 성공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조정임 나주시 관광문화녹지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이끄는 중요한 연결고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광양시와의 교차 기부를 통해 나주방문의 해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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