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영농철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토요일 운영’…농가 편의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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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영농철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토요일 운영’…농가 편의 대폭 확대

- 4~6월까지, 농업인 편의 증진 및 적기 영농 지원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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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김은옥 기자] 전남 강진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작업 편의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토요일 휴일 근무를 시행한다.이번 조치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강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를 비롯해 칠량·도암·작천분점 등 총 4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그동안 주말 이용이 어려워 불편을 겪었던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평가된다.이용 대상은 강진군 내 경작지를 보유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할 경우 사용일 기준 3~4일 전에 사전 예약해야 하며, 예약은 전화, 방문, 온라인 시스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특히 이번 운영 기간에는 농업인의 편의를 한층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책도 함께 시행된다. 임대 예약자는 사용 전날 오후 5시 이후부터 농기계를 미리 출고할 수 있으며,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8시부터 당일 출고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농작업 준비 시간이 단축되고 작업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도 유지돼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최영아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휴일 운영을 실시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적기에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작업 전 장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강진군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 농기계 점검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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