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3팀 모집…초기 투자 부담 없이 창업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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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3팀 모집…초기 투자 부담 없이 창업 기회

- 4월 13~24일 접수…최대 3년 임대, 실전 영농 경험 제공
- 팀 단위 선발…영농계획·동기·역할 분담까지 종합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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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김라희 기자] 부여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에 본격 나선다.부여군은 스마트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에 필요한 높은 초기 비용이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는 현실을 고려해,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첨단 농업시설을 제공하고 실제 영농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기술과 자본을 동시에 축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모집 규모는 총 3개 팀으로, 각 팀은 2~3명으로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으로, 부여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이다.선발된 팀은 규암면 합송리 일원에 위치한 최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임대받아 운영하게 된다. 임대 기간은 기본 1년이며, 운영 성과와 여건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임대료는 ‘경작 특례 방식’을 적용해 청년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부여군청 농업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선발 과정은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로 나뉘며, 영농 참여 동기의 구체성,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팀원 간 역할 분담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이 초기 자본 부담 없이 스마트팜 경영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임대형 스마트팜 조감도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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